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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화 돌아오고 싶으면, 내가 기다려줄게

  • 그는 일평생, 무언가를 특별히 가져보고 싶은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 아주 쉽게 얻을 수 있었고 사람들은 앞다투어 그에게 선물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준일은 오직 이 둘 만큼은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가졌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었을 때는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말처럼......
  • 박준일이 장정아에게 가장 중요한 남자였을 때 그는 그녀의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함부로 여겼고 결국에는......손 쓸 방법이 없게 되어 버렸다.
  • 현우는 조용히 주머니에서 키즈폰을 꺼내더니 엄마에게, 우연히 아주재미 있는 외국인 친구를 만나 그와 좀 놀다 가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정아는 의심하지 않고 허락했다. 여기는 백성도 아니고 게다가 크리스도 근처에 있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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