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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화 Happy 최신 Year, 사람은 변하지 않아

  • 장정아는 웃었지만, 얼굴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 “박준일, 다시 시작하자는 말, 웃기지 않아?”
  • ‘나는 아프지 않은 줄 알아? 박준일, 모두 너 때문에 내가 그렇게 여러 번 죽을 뻔 했던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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