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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화 예전의 정글, 그 배후의 세력

  • 이런 가능성을 의식하니 준일은 등골이 오싹해났다. 한때 그의 거만함으로 인해 그렇게도 많은 단서를 놓쳤던 것이다. 인제 와서 다시 사건들을 돌이켜보니 경악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아마 음모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항상 모른 체만 하다가 다시 먼지가 뒤덮인 단서를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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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 밤, 준일은 연정기를 찾아갔다. 요즘 연정기는 강유림 때문에 기분이 나쁜 상태이다. 강유림이 지난번에 만났던 한영호와 함께 떠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연정기는 강유림의 마음을 알아채고 그녀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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