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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4화 아시아의 질투 왕인 박준일이 합세하다!

  • 강병준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고 그저 묵묵히 가슴속으로 한숨만을 내쉴 뿐이었다.
  • 장정아와 박준일 사이에는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그들 사이의 사랑은 그 누구도 간섭할 자격이 없다.
  • 한원호는 먼저 먹기 시작했는데 장정아를 대신해 음식을 식혔고 그녀에게 전골 한 그릇을 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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