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4화 익숙한 냄새였는데 정아 씨였다

• “CCTV 한번 돌려봐.”
• 박준일은 바로 임수현에게 전화를 했다. 최근 며칠 인애병원의 CCTV를 돌려보아 찾아온 사람을 찾으려 했다. 얼마 전에 왔다면 분명 기록이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도청하고 있는 두 사람의 귀에 들어갔다.
• “박준일이 CCTV 조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