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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4화 사람들 앞에서 헐뜯다니, 적당히 해!

  • 장정아가 서지연의 공격을 단순한 한마디로 정의해버리니 순간 뭐라고 반박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는 잔뜩 일그러진 얼굴로 장정아에게 손가락질하면서 화가 나 가슴이 들썩였다.
  • “네가 날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어? 내가 보기엔 너는 여기 고위층 사람들 꼬시려고 기어들어 온 것 같은데. 경호원 어디 있어? 당장 이 여자 쫓아내지 않고 뭐해!”
  • 장정아의 표정이 드디어 변했다. 서지연은 줄곧 스타 미디어에서 막강한 권력의 소유자였다. 주주 아버지를 등에 업고 각종 갑질에 횡포를 부려왔다. 회사 내에서 그녀의 성격을 모르는 자가 없었지만 그녀가 이토록 화를 내면서 장정아를 내쫓으려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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