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24화 자기 일이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겠지!

  • 장현우는 소승언과 박소연이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조석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떠버렸다. 단호한 발걸음은 마치 예전의 박준일을 보는 것 같았다.
  • 조석은 저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복도 끝까지 걸어간 뒤에야 두 사람은 멈춰 섰다. 고개를 숙여 장현우를 바라보니 아이는 눈이 빨개진 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사무친 증오에 빠진 듯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
  • “현우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