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997화 인간은 약하지만 강대하기도 하다

  • 사람은 얼마나 약할 수 있을까, 장정아는 감옥에서 손가락 하나가 끊겨 오른손을 전부 쓸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었다. 그리고 우울감에 사로잡혀 미친 사람처럼 되어 보는 사람마다 피할 정도였다. 사람은 이토록 약했다.
  • 하지만 사람은 또 얼마나 강대할까?
  • 장정아는 오른손을 잃고 왼손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고 자신의 노력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나 곤경을 빠져나왔다. 가족이 세상을 떠난 거대한 충격 아래에서도 혼자 장현우를 그런 강한 아이로 키웠다. 사람은 이토록 강대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