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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8화 너의 거친 모습이 좋아

  • 박소연은 들어가자마자 장현우와 정면으로 마주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녀는 긴장했고 자신의 남동생을 데리고 입학 절차를 밟으러 왔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입을 열기도 전에 그녀 뒤에 있던 소훈이 앞으로 나섰다.
  • 그는 뒤에서 박소연의 목을 살짝 안고는 몸을 박소연한테 모두 기댔는데 둘 사이는 아주 가까워 보였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차갑기 그지없었고 소훈은 고개를 들어 그처럼 차가운 표정을 한 소년을 바라보며 말했다.
  • “소연 누나가 나를 데리고 입학 절차를 밟으러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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