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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2화 가족의 동반은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 “아유, 사위. 귤 먹어.”
  • 잠시 후, 사과는 그들 입에서 귤이 되었다. 임수현도 바나나 한 개를 받아 들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나미와 장권은 대범하게 말했다.
  • “많이 먹어, 아유, 오랜만에 손님이 왔네. 자네는 더 멋있어졌네, 정아는 참 복이 많아. 사람 보는 눈도 있고 자네랑 연애한다고 해서 우리 모두 깜짝 놀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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