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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8화 깊은 밤, 낯선 이의 눈길

  • 말에 정말 살상력이 있다면 이미 죽어버렸을 거라 장현우는 생각했다.
  • 그는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개를 저었다.
  • “아니야... 너 일부러 이러는 거지? 아... 소연아, 이렇게 하면 날 더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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