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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1화 사랑이 뭐길래 목숨까지 거는 걸까?

  •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그 자세를 유지했다. 숙취해소제를 마신 장정아는 곧 몸이 나른해지더니 잠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전에는 그녀는 항상 장정혁과 함께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게임을 하고 야식을 먹었었다. 장정혁이 떠나고 가서 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 조석이 오빠의 신분으로 돌아와서 참 좋다.
  • 장정아를 안은 조석의 손이 살짝 떨렸다. 조석의 표정이 점점 굳기 시작했다. 손만 뻗으면 그녀의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질 수 있을 텐데. 그러다 지금 장정아는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 바로 자면 피부에 안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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