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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0화 꿈쩍하지도 않고 여전히 박소연을 싫어하다

  • 장현우는 장정아가 여전히 놀란 모습을 보자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 “엄마, 내가 우유 가져다줄 테니까 마시고 더 자.”
  • 장정아는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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