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844화 만약 사라진다면, 찾아와 줘

  • 장현우가 이렇게 고층에서 뛰어내리는 건 이번이 두 번째였다. 첫 번째는 임소정에 의해 다락방에 묶였을 때였다. 그러나 이번의 상황은 그때와 사뭇 달랐다.
  • 백현의 머리가 장현우의 시야를 스쳤고 떨어지는 과정이 너무 빨랐던 탓에, 고작 그 짧은 몇 초 사이로 천국과 지옥의 거리가 무한히 짧아지는 듯했다. 그리고 이내 묵직한 소리와 함께 장현우와 백현이 에어 매트 위로 떨어졌다.
  • “씨발!”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