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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화 너를 칼로 찔러 죽여도 과분하지 않아

  • 장정아는 일주일 뒤 퇴원 서류를 접수했고 강경준은 말리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다.
  • 장정아의 모든 행위는 정상적인 수치 범위 안에 있었다.
  • 강경준은 장정아의 진료 차트를 보면서 멍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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