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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1화 갑작스러운 폭로로 사람을 잡다

  • 이날 밤, 조석은 장정아의 집에 머물기로 했다. 그는 최근 들어 중요한 일에 발목이 잡혀 때때로 정글에 가서 내부의 문제를 관리해야 했다. 소문에 의하면 조협은 중요한 권한을 얼마 전까지 아무 관심이 없던 큰아들에게 넘기기 불안해했고 줄곧 모든 권한을 넘기지 않아 정글 내부에서 구조적인 충돌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 장정아도 조석의 일손을 돕고 싶어 자신을 따르던 부하들을 전부 조석을 도우라고 보냈었지만 조석이 거절했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정글의 진정한 주인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하면서 장정아에게 나서지 말라고 했었다.
  • 장정아는 정글의 큰 아가씨로 정글에서 다들 떠받들고 있었다. 정글의 사람들 사이에 아무리 분열이 생겨도 장정아의 앞에서는 고분고분했다. 조협과 조석 부자가 장정아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애틋한지는 정글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었다. 누가 감히 장정아에게 밉보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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