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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4화 든든한 백, 이게 바로 나 장현우야!

  • 지난번 차에서부터 의심이 가긴 했지만 이제 거의 확신할 수 있었다. 지금 아들이 범죄자들과 어울리고 있는 게 분명했다.
  • “그러다 너까지 위험해지면 어쩌려고 그래. 확실한 계획인 거 맞아?”
  • 박준일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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