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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5화 같이 집에 가자, 머릿속이 복잡해져

  • 박준일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장정아의 아파트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별장을 사들였다. 그리고 또 큰 손답게 모든 인테리어를 국내 가장 큰 인테리어 회사에 맡겼다. 그러나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이 거래 건이, 장정아의 손에 들어서게 될 줄이야.
  • 그녀는 Dawn이라는 이름으로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말이 근무지 실은 이름을 내건 브랜드에 더 가까웠다. 사람들이 거래를 따 올 때엔 비밀스러운 귀재인 Dawn과 파트너를 맺고 있다고 하면 다들 그 명성을 듣고 따라와 회사에 이익을 가져왔다.
  • 이번엔 해성의 박 회장님도 그들을 찾아와 인테리어 설계를 맡겼는데, 회사 위아래로 감히 박 회장님의 집을 맡을 사람이 없어 그냥 곧장 Dawn에게로, 그러니까 장정아에게로 밀어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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