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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화 탄알은 빠르게 가슴을 뚫고 지나가다

  • 전혀 예상치도 못한 앳된 소리에 다들 깜짝 놀랐다.
  • 장정아는 머리를 들어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서있는 현우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분명 여섯 살 정도밖에 되지 않는 어린 아이건만 총을 들고 있는 눈엔 살기로 가득 차 보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면서도 눈 한번 깜빡하지 않고 그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 그들은 갑자기 용맹한 맹수에 찍힌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현우의 몸에서 느껴지는 살기는 정글의 사람들을 상대하기에도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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