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1화 날 건드리지 마! 그만 괴롭혀!
- 서승민이 어딘가 전화를 하고 있을 때 장현우는 이미 한무리의 사람들한테 포위당하고 말았다. 심지어 그중 한 사람은 만취해서 술병으로 장현우의 머리를 내리치려고 했다.
- “이게 돌았나! 어디서 감히 남의 여자를 뺏어! 누구야! 너!”
- 장현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상대방이 휘두르려는 술병을 빤히 쳐다보다가 자신의 얼굴에 가까이하려 하자 살짝 뒤로 물러서서 몸을 틀더니 상대방의 손목을 꽉 쥐었다. 뒤이어 힘을 주더니 상대방을 땅바닥에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