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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1화 그럼 시도해봐야겠네

  • “이게, 이게 어떻게 된 거야?”
  • 모든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나같이 손을 흔들었고 몸에 있던 기운이 빠져나가며 보통 사람으로 변해버렸다. 곽유찬은 눈살을 찌푸리며 두 주먹을 꽉 쥐었지만 체내에 있던 기운이 억제되어 힘을 쓸 수가 없었다.
  • “이건 억압 법진입니다! 우리 체내에 있는 기운을 억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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