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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5화 설명이 필요해

  • “감히 날 때려? 저 새끼들 다 죽여버려.”
  • 최 사장은 피를 닦아내며 부하들을 향해 소리쳤다.
  • 열 명이 넘는 싸움꾼들이 무기를 들고 한꺼번에 달려들었다. 한율이 그들과 싸우려던 찰나, 고아영이 날렵한 몸짓으로 앞에 나서며 그들과 맞붙었다. 고아영이 무도 세가 출신의 고수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눈앞의 싸움꾼들은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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