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8화 쉬운 상대

• “장재덕, 룰은 룰이야. 내가 직접 정한 룰이지. 지금 나랑 해보자는 건가?”
• 손우현이 말하며 순식간에 장재덕의 앞에 몸을 이동했다.
• 한율이 그 모습을 보고는 살짝 몸을 틀어 두 사람에게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그는 장재덕이 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것을 알았지만 두 사람이 싸운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