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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화 불법 영업소

  • “장사를 그렇게 하면 양아치랑 다를 게 뭐야? 별 것도 아닌 걸로 100억을 배상하라니, 돈 벌기 참 쉽구만?”
  • 한율이 시큰둥하게 말했다. 그러자 조지훈이 정색하며 답했다.
  • “그럼 얼마에 팔겠다는 거지? 그러지 말고 그냥 원가에 내가 돌려받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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