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2화 모든 걸 자르는 검
- 한율의 몸에서는 세상을 평정한 듯한 기세가 흘렀고 이 순간, 기윤설 등 사람들은 한율이 너무도 듬직하고 위대해 보였으며 절대 굴하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했고 자연스럽게 존경심이 생기게 했다!
-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한율의 손에는 드래곤 헌터 스워드가 모습을 드러냈고 그 검은 흐릿한 빛이 반짝이고 있었으며 드래곤 헌터 스워드를 손에 넣은 한율은 조금 전보다 더 카리스마 넘쳐 보였다.
- 바로 이때, 드래곤 헌터 스워드가 반짝반짝하더니 어마어마한 굉음이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