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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0화 누구든 처리할 준비가 돼있다

  • 한율은 그제야 서준표가 그들을 보자마자 힘든 일 없냐며 물어온 이유를 알았다.
  • “한율아, 너 우리 서씨 일가를 너무 얕보는 거 아니니? 1조 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가 서씨 일가의 모든 걸 팔 리는 없잖니. 그리고 이 안에 네 돈도 적지 않게 들어 있어. 소환단을 판 돈도 이 안에 넣었거든. 그리고 너랑 유진이 관계는 레이븐 캐슬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라 우리 집안이랑 협력하고 싶다는 회사들이 엄청 많다고. 그래서 우리도 돈 좀 벌었지. 그리고 신씨 일가 재산도 너 아니었으면 내가 어떻게 인수했겠어? 그러니 이 돈들은 네가 받아야 하는 돈이니까 넣어둬. 부족하면 내가 방법을 더 생각해 볼게. 가족이잖니.”
  • 서준표가 한율을 설득하며 말했고 그의 말에 한율은 마음이 따뜻해졌다. 한율은 고개를 끄덕이며 카드를 건네받았다. 그 돈이 있다면 약재 가게에 값을 지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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