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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2화 화염용

  • 우뚝 솟은 그곳에서 온몸에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화염용이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 화염용의 몸에 길현진의 보검이 꽂혀있었다.
  • 화염용이 나타난 순간, 마치 주변의 공기를 전부 빨아들인 것처럼 화초와 나무들이 시들시들해졌고 기온도 갑자기 올라갔다. 족히 수십 미터 돼 보이는 화염용을 보며 길현진과 권대수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 한율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때 그 얼음용은 용의 결정에 치프턴 스킬을 써서 만들어진 얼음용이기에 정확히 말하면 진짜 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두 눈을 부릅뜨고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화염용은 진짜 용이다! 화염용이 내뿜는 기운만으로도 엄청난 위압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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