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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0화 뻔뻔하다

  • 한율은 어두운 곳에 몸을 숨기고 여자의 얼굴을 보았는데 그녀의 얼굴을 본 한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여자는 바로 진시후가 고아영의 부모에게 사진을 보여줬을 때 사진 속의 그 여자였다.
  • 여자를 쫓던 사람들 속에서 한율은 낯익은 인물을 발견했는데 그는 방금 전 보았던 백현도였다.
  • “정소연, 물건만 넘긴다면 네 아버지와 너를 놓아줄게. 또한 약재 가게가 최선을 다해 네 아버지의 병을 고쳐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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