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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6화 불효자

  • 이 자가 바로 진세찬의 아들 진강욱이었고 진시후보다 몇 달 늦게 태어났다. 두 사람은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운명은 완전히 달랐다. 진시후는 진가네 주인 진세림의 아들이기에 진가네에서의 신분과 지위가 진강욱보다 훨씬 높았다.
  • 하여 진가네에서는 어릴 적부터 수련 자원을 진시후한테만 주었고 그 덕에 진시후는 어린 나이에 대가의 경지에 쉽게 다다랐다. 그런 그와 달리 진강욱은 소문난 바람둥이었다. 수련하는 진시후를 전혀 질투하지 않았고 돈을 흥청망청 쓰면서 여자나 꼬시고 다닌 바람에 아직 무인의 문턱도 넘질 못했다.
  • 진세찬은 변변치 못한 아들 때문에 속이 타 죽을 지경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때려죽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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