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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5화 씨를 말리다

  • 반트를 참수한 후 한율은 스켈레톤 아일랜드에 남았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수련하기 딱 좋은 곳이다.
  • 한편, 십여 명의 직원은 요트를 타고 이미 육지에 도착했다.
  • 다시 돌아온 요트를 보자 김진욱의 얼굴은 의혹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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