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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5화 기회를 노리다

  • “용성욱, 그림을 갖고 와...”
  • 용시호는 그림의 신비로움을 두 눈으로 보고 나니, 이 그림은 보물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는 바로 용성욱을 시켜 그림을 손에 넣으려 했다.
  • 용시호는 장치가 있을까 두려워 용성욱에게 그림을 가져오라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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