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316화 행복

  •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세요. 매장 안에 있는 백년 묵은 약재들을 전부 바치겠습니다.”
  • 조지훈은 쉴 새 없이 고개를 조아리며 빌었다. 한율이 보통 사람이 아니고, 배후에 세력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 ‘세력’이 그렇게 클 줄은 몰랐다. 임호섭조차 수행원으로 부리다니. 강북 전체에서 그런 실력을 가진 자는 흔치 않을 것이다.
  • “약재를 공짜로 가져갈 생각은 없어. 지금 수중의 돈이 충분하지 않으니 소환단을 우선 주지. 그리고 케일 시장에 있는 모든 백 년 묵은 약재를 전부 나한테 가져다 줘. 금액은 허지성이 소환단으로 치를 거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