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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2화 환골탈태

  • 수련단을 먹자마자 한율은 오장육부가 불타오르는 것처럼 느껴져 너무 괴로웠다. 활활 타오르는 듯한 느낌에 한율의 이마에는 땀이 흥건했다.
  • 한율은 이를 악물고 영력을 끌어모아 불타오르는 느낌을 최대한 억제했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용혁의 말을 떠올리자마자 그는 서둘러 영력을 잠재웠다. 왜냐하면 몸을 단련하려면 이러한 고통을 고스란히 견뎌내야만 환골탈태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 한율은 영력을 뒤로 한 채 속으로 콘데세션 스킬을 되뇌면서 체내의 뜨거운 불덩이가 몸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컨트롤했다. 두 눈을 질끈 감은 한율은 마치 불에 타올라 빨갛게 달아오른 쇳덩이처럼 온몸이 벌겋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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