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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3화 단전이 깨지다

  • 쩍... 쩍...
  • 장천의 몸을 감싸던 돌들이 하나같이 깨지기 시작하였고 마지막에는 분말이 되어 사라졌다.
  • 반면 장천도 몸에 큰 상처를 입었는지 낯색이 안 좋아지더니 털썩 땅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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