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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5화 산신령에게 제사를 올리다

  • 다음 날 아침, 송재덕은 일찌감치 사람들을 소집하여 그랜드산으로 출발했다. 그중 몇 명은 포의를 입고 손에 밧줄과 도끼를 쥐고 있었는데 인파들 속에서 유난히 돋보였다.
  • 후에 현지욱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한율은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들 몇 명은 모두 광맥 입구를 찾아 나선 베테랑 사부들이었다. 광맥의 위치를 알게 됐지만 줄곧 채굴할 방법이 없어 반드시 광맥 입구부터 찾아야 했다. 만약 다른 곳에서부터 채굴을 강행한다면 사고가 나기 쉽고 심지어 수상한 일까지 벌어지게 된다.
  • 수십 명의 사람들이 위풍당당하게 출발했다. 송지유는 자신의 요구대로 한율과 한 차에 올라탔고 현지욱이 직접 운전했다. 그랜드산기슭에 도착한 후 사람들은 전부 걸어서 산에 올라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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