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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화 3일

  • 이 말을 들은 장현규는 장재성의 귓가에 대고 뭔가를 속삭이고 있었고 장재성은 눈을 찌푸리며 말했다.
  • “문씨 일가를 넘보는 사람은 우리 장씨 일가와 등을 지는 일이니 카오스 캐슬에 그럴 배짱이 있는 사람이 있나 내가 두고 볼 거야!”
  • 말을 마친 장재성은 갑자기 살기를 내뿜으며 온몸에 찬 바람이 휘몰아쳤고 그 모습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몸서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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