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3화 영화같이
- 한율은 서유진과 고아영을 데리고 카오스 캐슬로 돌아왔다. 터를 닦는 단계에 도달한 한율은 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만 갔다. 엄청난 실력의 향상에 한율은 기쁘기 그지없었다.
- 오늘 손을 내밀기만 하면 고수들을 쉽게 죽여버렸으니 그의 실력이 얼마나 강해졌는가. 내공을 닦는 단계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장재성과의 결투도 애를 먹었지 않은가.
- 만약 지금의 실력으로 장재성과 다시 결투한다면 한율은 아주 손쉽게 그를 해치우고 빈틈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