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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9화 불만이야?

  • 한율의 말에 그는 얼굴이 굳어졌다.
  • “그래, 내가 널 죽이지는 못하겠지. 하지만 수십 종파 가문이 여기 있어. 우리가 연합하여 너 하나 죽이는 것쯤, 일도 아니야...”
  • 그 역시 천정수가 힘이 되어 주고, 또 수많은 무도 연맹 멤버들과 함께 있으니, 한율에게 이렇게 함부로 말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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