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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화 너까지 함께 때릴 거야

  • 임호섭을 보낸 뒤 한율은 손에 있는 드래곤 령 반지를 바라보며 저도 몰래 쓴웃음을 지었다. 그 늙은이가 이 물건을 자신에게 주면서 아무 말도 안 했으니 어디 가서 다른 파를 찾아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매번 임호섭을 만나듯 그렇게 행운스러울 순 없을 것 같았다.
  • 다음날 아침, 한율과 고아영은 별장을 나서 이세현과 만났다. 이세현은 장씨 일가가 중도에서 나타날 것을 우려해 고아영과 한율이 변장을 하고 카오스 캐슬로 향할 것을 권장했고 자신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돌아가며 장씨 일가의 눈길을 끌기로 했다.
  • 고아영은 운전을 해 한율과 함께 무사히 카오스 캐슬에 도착했고 가는 길에 별다른 위험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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