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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2화 연습 상대

  • 진세찬은 한율이 진강욱을 죽였다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으나 한율은 사실을 털어놓으려 하지 않았다. 현미나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그녀가 진강욱을 죽인 사실은 영원히 숨겨야 했다.
  • “당신 아들이 먼저 절 건드렸습니다, 죽어 마땅한 거죠.”
  • 한율의 말에 진세찬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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