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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7화 불만

  • 광활하고 밝은 궁전 안에 한율은 피투성이가 되어 혼수상태로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 궁전 앞에는 빛나는 금빛 왕좌가 있었고 그 왕좌 위에는 인어 모양의 조각상이 놓여 있었다. 조각상은 진짜 인어처럼 살아 숨 쉬듯 하였고 손에는 작살 같은 무기를 들고 있었다. 궁전의 주변에는 크고 작은 몬스터 단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몬스터 단약들은 각각 희미한 빛을 비추고 있었다.
  • 바로 그때 궁전 하늘에서 갑자기 하얀 빛이 번쩍이고 10 미터가 넘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한 이무기가 나타나 궁전에 들어가더니 조각상을 보며 숭배하듯 계속 몸을 꿈틀거렸다. 잠시 후에는 입을 벌리더니 몬스터 단약이 입에서 나와 땅에 떨어졌고 몬스터 단약을 잃은 이무기는 고통에 몸부림치기 시작하더니 곧 서서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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