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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6화 납치

  • “하하, 뭘 센 척이신지. 지금 딱 봐도 지칠 대로 지쳤구먼. 당신을 죽이는건 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겠는데. 게다가 여기 나만 있는게 아니라 무술 대가들이 이렇게 어렷인데...”
  • 나상욱의 말을 마치자, 한율을 둘러싸고 있던 실체들이 모두 자신의 기운을 폭발해 보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8품의 무술 대가들이었고 그중 2명은 대가 정상이었다. 이런 라인업에 한율은 저도 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졌다.
  • 한율의 영력이 충만했다면 싸워 이기진 못해도 도망칠 수는 있어서 두렵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몸의 영력이 다 소진되었고 회복 할 시간도 부족했다. 이렇게 많은 정상을 혼자 상대하는 건 아무래도 힘들었다. 나상욱은 한율의 안색을 보고는 더욱 득의양양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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