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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5화 적당할 때 그만둡시다

  • 한율의 이마에는 핏줄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모든 영력은 두 발에 작용했고 그는 일어서려 하면서 필사적으로 곽유찬을 쳐다보았다.
  • “참, 주제 파악을 못 하는 자식...”
  • 곽유찬은 콧방귀를 뀌면서 발에 힘을 주어 한율의 몸을 바닥에 짓눌렀다. 한율의 낯빛은 창백하게 변했다. 금방 무술 대가의 경지에 오른 한율이 절정의 무술 대가를 상대하기엔 아직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 한율에게 조금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절정의 무술 대가를 격살하는 것도 어쩌면 가능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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