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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0화 환불

  • 진세찬은 어두운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 “이 썩은 나무토막에 풍수의 존을 쳐요?”
  • 진세찬은 그 팔괘 모양의 쟁반을 그대로 추도훈의 앞에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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