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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7화 허리가 잘리다

  • 수십 개의 기운이 한데 어우러지자 궁전 안에선 요란한 소리가 퍼졌고 이 강력한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 듯 궁전이 울리기 시작했다.
  • 한율의 몸에서는 금빛이 감돌더니 원더 골드와 드래곤 파워가 온몸에 퍼졌다.
  • “서윤아, 얼른 가호님과 함께 이곳에서 나가. 너희들은 남아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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