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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6화 대스타

  • 한율이 빙긋이 미소 지었다. 이런 일은 3대 가문에서 절대로 소문을 낼 리가 없었다. 허군 다나 쟁탈전이라도 벌어지면 큰일이었기 때문이다. 그제야 한율은 고수들이 많은 이유를 알았다. 3대 가문의 인력 모집과 관계있을 것이었다.
  • 대가급에 달한 무인은 더 나아가기가 쉽지 않았다. 가문이 뛰어나 자금을 투입하여 약이나 약재와 같은 보조적인 수단을 구입하지 않고서야 레벨 업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무인들은 다른 가문에게 도움을 주고 돈을 버는 식으로 실력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 돈도 상응하여 많이 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재벌 가문은 고수를 고용하여 신변과 자산 안전을 지키려 했으니 일종의 협력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 현재 대가급 고수들이 모두 산골로 달려온 것은 분명 3대 가문에서 제시한 것이 메리트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한율과 현지욱이 식사를 하고 있는 그때, 갑자기 소란이 일었다. 그곳을 보니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뾰족한 턱과 앵두 같은 입술만 내어놓은 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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