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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7화 축하

  • 이때 한율의 머릿속에는 서유진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부모님의 자애로운 미소가 떠올랐다. 가족이 그의 약점이었다.
  • 한율은 천천히 드래곤 헌터 스워드를 거두어 들였고 영우가 몸을 벌떡 일으켜 밖으로 도망쳤다.
  • “영우, 같이 가. 나 데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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