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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화 헛소리

  • “시장님, 한율은 의술도 고명하고 다재다능한 친구예요. 제 병도 이 친구가 고쳐준 겁니다.”
  • 서준표는 자랑스러운 듯 임재천에게 말했다.
  • 한 집안 사람이 될지도 몰랐으니 서씨 일가를 위한 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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