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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0화 쓰레기 같은 것들

  • 하 가주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자신의 꿰뚫린 가슴팍을 바라보았다.
  • 그는 입을 뻐끔거리며 뭐라 말하려고 했으나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로 머리가 꺽이면서 숨이 멎었다.
  • 한율이 힘껏 손을 뿌리치자 하 가주의 시체가 저 멀리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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