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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2화 안 팔아

  • 물줄기가 족히 빌딩 몇 층 높이로 튀어 올랐다. 대게의 시체가 물 위에 떠다니자 순식간에 상어 떼가 와르르 몰려들었다.
  • 한율은 공중에 부양한 채 손에 몬스터 단약을 들고 요트 위의 사람들을 차갑게 노려봤다.
  • 그는 마치 천신처럼 금빛을 번쩍이며 강한 압박감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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